라이프로그


해외 광고관련 사이트 남자2

1. www.media.com.hk
술자리엔 꼭 광고업계 소식에 빠삭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무슨 PT는 어디가 따갔고, 어디 누구가 얼마를 받고 어디로 옮긴대고, 어떤 대행사는 요즘 사정이 안 좋다 등등. 스포츠신문처럼 누군가가 우리 업계를 보도해주면 좋겠단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미디어誌는 아시아지역 광고업계 전문지이다. 매체관련 전문지처럼 들리지만 광고계 전반의 소식을 다룬다. 예를 들어 모두다 관심을 가질 만한 대형광고주가 PT시장에 나오면 왜 PT를 붙이는지, 어디어디가 초대될 것 같다든지, 기존대행사의 반응 등이 보도된다.

언뜻 월간 광고정보처럼 들리지만, 철저한 제3자적 관점과 뛰어난 정보력을 통해 자화자찬의 홍보지로 전락하지 않는다. 최근에 가장 인상적인 기사는 "Does pitch works?"였다. 과연 경쟁PT란 제도가 가장 뛰어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결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 AE, CD, 광고주,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지상토론을 벌였다. 광고주의 무책임함과 무례함에 대한 분노는 우리와 별 차이가 없었다. 원래 인쇄물로 발간되고 위는 그 온라인 버젼이다.


2. www.adforum.com

Shots나 Archive의 온라인버젼? Adfolio는 전문가들이 선별한 전세계 90개국의 광고 60,000편을 검색할 수 있다. 月사용료는 미화 49달러로 개인이 가입하기엔 좀 부담스럽다. 무료가입자도 대문에 올라온 광고 몇편은 무료로 볼 수 있음.

3. www.admango.com
처음엔 애드망고로 잘 못 읽었다. '애드맨 고'가 맞다. 홍콩과 중국 광고를 검색할 수 있다.

4. www.beam.tv
광고물 50만편을 자랑하는 사이트. 오길비에서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금강 직원들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단, 오길비 광고만 검색이 된다는 한계. 노츠 이메일 주소로 가입을 하면 패스워드를 보내준다.

5. www.youtube.com
시작한지 1년도 안 되어 전세계 동영상 사이트를 석권했다.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이유는 너무나 쉽게 링크가 가능하다는 것. 10분 이하의 비상업적 목적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어떤 동영상 포맷도 플래쉬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열악한 인터넷에서도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다. 의외로 광고물을 검색할 때 요긴한 것이, 왠간한 뜬 광고는 이미 누군가가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덧글

  • 곽철용 2019/05/07 14:58 # 삭제 답글

    격세지감이군요. 초기 유튜브엔 시간 제한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이 더 적은 시대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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